▲아영면 유곡리 가야고분군 유적지 입니다 1~6 세기 그러면 1500년전 무덤 이군요 40여기의 묘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묘 하나 하나가 웅장 한데요 긴긴세월이 지났는데도 이토록 묘의 형태가 유지되었다니 놀랍습니다 ▲ 혹시나 하고 들렀습니다 빡센 오리가짐을 맛보려거든 촉촉하게 속 다스릴것이 있나해서 백전 빼빼재 아래 송정원 가든 입니다 ▲ 소나무 아래 평상에서 조촐한 아침공양 입니다 엔진에 막걸리도 빵빵하게 부어넣고 ▲ 콧노래 휘날리며 올라왔는데요 후해령 이라 쓰고 빼빼재라 부르는 군요 백전면 과 서하면의 경계입니다 ▲ 거친 산길 살살 다스리며 대간길로 접어듭니다 백두대간은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 길게연결된 산줄기로 1400km 라는데요 남한에서 종주할수있는 거리는 천왕봉에서 설악산최북단 향로봉까지 6..

칠갑산은 노래때문에 널리 알려진 산이지요 "칠갑산" 노래는 "카스바의 여인"을 히트시킨 윤희상이라는 가수의 데뷔곡 이군요 1979년 입니다 "칠갑산" 노래가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1989년 주병선 이라는 가수가 리메이크한 칠갑산 음반을 내면서 인데요 노래 때문에 칠갑산에는 콩받매는 아낙 동상이 등장 하는군요 1호 동상이랍니다 칠갑산 천문대 지나고 정상 100여미터 아래까지 널다란 오솔길로 이어집니다 아쉽게도 포토존이 이모양 이라서~ 출렁다리 하산길 입니다 일명 낙타등코스 잔차길로 문안 합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입니다 요즈음 막걸리맛은 거즌 통일된것 같은데요 칠장주 라는 막걸리 이거 좀 특이하군요 청양에 가거든 한모금 맛 보십니다 아래사진은 옷닭 먹을겸 운곡면 양양리 추광리 일대 산세구경좀 하였습니다

백운산 자락의 묵계암 입니다 아담 하군요 경내를 두리번 거려도 여승이 나와볼리는 없겠지요 대신 화려한 봄꽃들이 손님맞이를 합니다 해발900고지 상연대 입니다 백운산이 1,279m 니까 혹시나 백운산을 쉬 오를 수 있나 했는데요 등산길이 빠빠시 선듯 합니다 아무래도 길머리 탐색을 다시 해봐야 할듯 합니다 합천해인사가 어찌 여기까지 소환되었나 했더니 상연대는 해인사의 말사로 군요 머지안아 진짜로 해인사역이 생길지도 모를 일 입니다 1946년 개교했던 백운초등학교 터 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산골에 아이들이 뛰 놀았었군요 지금은 모두 떠나고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어라 여그가 백두대간길.. ? 백두대간 표지석을 마을입구에 세웠군요 백전면 대안마을 지납니다 월경산 골짜기로 길은 이어지고 저 멀리 오매실 마을이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