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운봉목장의 양떼들은 바래봉에 올라 여름을 났습니다 양떼들은 바래봉 잡목들을 먹어치웠는데요... 그중 철쭉만은 독성이 강하여 양들로 부터 살아남아 군락을 이루었군요 지금 양들은 없지만 바래봉 능선에서서....시원한 초원과 철쭉군락지를 보노라면 그시절 양때들을 보고 있는듯 합니다..

요즘 같으면 차로 불과 한시간여 거리라 여기나 거기나 인듯한데 화개장터 쯤 이르니 매화꽃이 만개합니다 ... 다음주 일요일 절정에 이를것 같습니다 ... 짬내어 다녀가 보십니다 오거들랑 섬진강 참게탕 에 밥한그릇 말아 먹고 가십니다..

삼례(완주공설운동장)-보석박물관-왕궁지-여산-문드르미재-천호성지-비봉-봉동-삼례 약 50km ▲천호성지 품안길 안내도 ▲품안길 놋짐재 ▲화산으로 가는길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사진속에 있는 글귀입니다) ▲ㅎㅎㅎ...다 팝니다...(봉순님들 맘껏 뽑아 드십니다) ▲ 만경강 상류(..

만경강을 건너 금마..여산...으로 나서 봤는데요 지난주 일요일 포근함은 어디가고 찬바람이 살을 에이는듯 합니다 본디 달팽이 길은 천호성지에서 문드러미재를 넘어 이병기 생가로 이어지는데... 금마를거쳐 1번국도를 패달질하여 이병기 생가에 도착 하였습니다. ▲ 고향으로 돌아가자, 나의 고향..

크리스 마스날 주님을 잘 못 모셨나 봅니다 에고 적당히 모셔야지...잉 밤새 모시니 몸은 알고 있나 봅니다 니가 어제 한일을 에고 허리야... 몸풀러 나서 보는데요 아니요...뉘가...우리 놀터에...요런 영역표시를... 달팽이농장 생겼나벼..?... 천천히 가라는 표시 아닌가유...? 그럼 화살표..

슬로시티 청산도 인생살이 같은 ...언덕으로 이어지는 오솔길 그 언덕에 요런집(서편제 세트장)도 있구요 이집에 전에 살던 사람들인가...? 해바라기 정원에 슬그머니 앉아보더만 집안까지..내심 푹쉬고 싶은눈치 그래도 훌훌털고 길 떠나 봅니다 산을 휘감아도는 길 보이시죠 그 너머 아담한 마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