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에서 만난 친구들
2014. 11. 9. 09:14ㆍ뛰엄뛰엄 일기/반갑다 친구야
고남산에나 올라볼까 주섬주섬 챙기는데
배경이 전화 옵니다
변산으로 와 변산
그래 변산 마실길로 들어 섭니다
해안초소따라 나있는 마실길
다 내려 선줄 알았는데..
모래밭에 바퀴 푹 빠지며 꽈당 입니다
물빠져나간 해변은 잔차로 달리기 딱 좋군요
다 팝니다...!
패총 이군요
패총을 지나며 문득
선사시대 바닷가도 이랬겠지....그리 생각 됩니다
우리네도 과거 속으로 사라져 갈테니 말이유
마실길 빠져나와 친구들 만나러 go....go
폭싹 늙어버린 .. ㄴ
아직은 탱탱한.....ㄴ
.
..
세월은 오늘 하루도 싣고 가는군요..
..
.
.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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