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6. 07:06ㆍ한국 둘러보기/아름다운순례길
삼례다리를지나 자전거탄 만경강변 할아버지
만경강 둔치...골프연습 하는 아저씨
강 물길따라 날라댕기는 페러그라이더
우리넨 열심히 밟습니다
처음만난 어우삼거리 순례길 이정표 입니다
천호천을타고 비봉까지 쭉 올라오면 됩니다
비봉면 입니다
면소재지 치고는 조촐합니다
다행히 면사무소 옆 에러지 충전가능한 식당이 있습니다
갈비탕집 옛 향기를 간직하고 있군요
노인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연자세(얼레)
비봉 내월리의 봉양서원 오르는길
배추 수확하는 여인네들
공소를 사목하는 사제를따라 동행하던 복사들이
미사짐을 인수인계하던 천호성지 놋짐재
순례객
천호성지 부활성당
천호성당 담소중인 중년의 친구
문드러미재로 오르는 무시로님
문드러미재
의정부에서 오신 도보 순례부부
여산까지 가시는군요
문드러미재 내려서다 꽈당...
항상 조심 하셔야 합니다....
잔차타는거 금지당할뻔 했습니다
나락 말리는 아낙
이병기선생 생가 들머리
여산 신막리 주막
금마저수지 물길 익산천
익산천 억새무성한 뚝길
순례길 울트라 마라톤이 열렸군요
이하 기사 스크랩 하였습니다
지난10 월 5일 열린 제1회 순례길 50㎞ 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장 박병익)이 전국의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명품 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3세계순례대회 폐막일에 맞춰 순례길 제1·2 코스(완주 비봉 천호성지~송광사~도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울트라마라톤맨들들로부터 찬사와 격려전화가 쇄도한 것.
'아름다운 순례길'을 주제로 세계순례대회와 함께 한 이번 울트라마라톤대회는 도내에 산적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문화유산과 함께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한시간은 8시간이며, 172명의 참가자중 129명이 완주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한반도 종단(622㎞)에 성공한 시각장애인 부부 김효근·김미선씨 부부(인천)와 한국 울트라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3번이나 달성한 마라톤 지존 김관섭씨(정읍) 등도 참여했으며,
장애를 가진 아들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경기 선수 박지훈씨는 휠체어로 아들과 함게 완주해 갤러리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시골길, 산길, 산능선, 호수, 도시길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참가자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으며, 조직위가 전주비빔밥, 국수, 고구마, 매실차 등 간식을 철저하게 준비해 먹는 즐거움을 더해줬다.
박병익 위원장은 "그동안에는 도내에서 열리는 울트라 대회가 없어서 아쉬웠었다.
도내 울트라마라톤맨들과 육상 관계자들의 결집된 노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전국적인 명품대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코스와 거리를 늘려 칠레의 산티아고 성지순례 울트라마라톤대회처럼 각광받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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