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순례길(치명자산~송광사)

 

전주천 여울목 섭다리

 

전주천을 타고 오르니 기린봉이 보이는군요

 

 

남부시장 싸전다리를 지납니다

남부시장이 물건너 천변으로 살짝 넘어 왔습니다

 

전주천 상류 신리쪽으로

그늘이 흠뿍 드리워진 길이 있습니다

  "바람 쐬는길 " 이로군요

 

정여립 선생의 생가터라는데요

정여립 선생님......연구 대상 이시군요

 

순례길은 정여립 선생이 오갔다는 월암마을 뒷산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무시로님 오늘도 낚이셨다 .... ㅎ ㅎ ㅎ

 

상관저수지 입니다

재빼기 에서 저수지 까지 내려오는 싱글 맛을 쏠쏠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길은 포장도로를 따라....화심으로 빠질줄 알았는데요

웬걸요..

만덕산 아래 정수사 로 잇어 놓더니...

 

만덕산을 넘기 시작 합니다

 

잔차순례코스로 해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다만..이눔의 계단은 ......

 

길은 곰치재길로 내려 섭니다

숫하게 다닌 곰치재 ....그전엔 달팽이 표시를 본적이 없었는데요...!

언제 이쪽으로 잇어 놨데요

세상은 또 이렇게 바뀌고 있었군요

 

송광사 지나 봉동 천변입니다

 

세상은 즐기는자가 누리고 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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