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1. 22:57ㆍ한국 둘러보기/섬
임자도 팝니다
스프링쿨러가 설치되어있고
잡초제거와 두렁북돋기는.........아 ....이렇게 파농사를 짓는거군요
임자도로 들어가 볼까요...
신안군 점암선착장
임자도로 들어가는 철부선입니다.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군요
점암항을 출발한 철부선은
수도를 돌아 임자도 진리항으로 갑니다
임자도 진리항 입니다
자연산 들깨가 많이 자라는 섬이라 임자도라는 지명을 얻었다는군요
함초 입니다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데요
임자면 소재지
인구 3천6백명 땅 크기로는 14번째 섬이군요
염전 입니다
.
.
살아 온 무게가 실려
천근만근 걸음이다
온 몸이 땀에 절어
소금 꽃이 피고 있다
짜디 짠 바닷물을
언제 불러 왔는지
각이 진 시간만큼의
간이 베인 물의 뼈
(서일옥 소금꽃 중에서)
들물에는 바다이다가 썰물에는 땅으로 변하고
논밭처럼 거름을 주지않아도
저절로 비옥함으로
누구나 부지런하면 갯벌에서 허리가 휘도록 수확물을 건질 수가 있는곳
..
임자도의 임자없는 갯벌 입니다
전장포 입니다
국내 새우젖의 60%를 생산 한다는데요
5월과 6월에 잡히는 살찐 새우젓은 각각 '오젓', '육젓'이라고 하는군요
전장포 마을 뒤 솔개산 기슭에
길이 102m, 높이 2.4m, 넓이 3.5m의 말굽모양 토굴 네 개가 있다는군요
이 토굴새우젖이 유명한가 봅니다
울륭도 에서는 오징어가 많이잡혀야 딸 시집보내고
임자도 에선 새우가 많이 잡혀야 딸을 예웠다는데요
이런저런 인생설계가 새나가지 못하도록
손질하는 그물이 장관을 이룹니다
고추 달랑거리고 뛰노는 모습을 보면서 .. . 우리넨 많이 많이 달려왔음을 깨닫는 군요
섬의 서쪽에 자리한 대광해수욕장 입니다
승마의 명소로 떠오르는 군요
우왕.....백사장 길이가 12㎞나 되고
말을타고 달려볼수 있는 백사장이 12km라니....
.
.
지리산 승마산업 구상에 ... 참고가 될수 있을까요
[한국경마축산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있고
지리산 바래봉 일대의 임도와, 고향 강 살리기 사업으로 산뜻하게 정비된 람천변 길을 활용
한다면....]
이렇게 승마산업을 구상해 보는가 본데요...
해안을 따라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집 구상에 눈길이 갑니다
신안군이 1004개의 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중
임자도는 4개의 유인도와
60개의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다는군요
불갑산 임도 입니다 바다를 조망하며 섬 한바퀴를 돌수 있어 좋습니다 바다건너 재원도가 살짝 보입니다
우리낸 초딩(당시 국딩)때부터 소한마리씩 맡아 키웠잖우 저렇게 소를 메어놓고 해질녘엔 풀을 뜯기며 집으로 돌아오는게 일과 였 거든요
용난굴 해변 입니다 임자도는 모래섬의 특성을 살려 수확이 쉬운 파의 주산지 가 된거로 군요 ..
최근에는 튜울립 주산지로 변화해 가고 있다는데요 꽃도 보고 가을에는 뿌리를 인터넷이나 시장에 팔아서 일거양득 이라고 합니다
4월경 튜울립 축제때 찾아보면 또다른 임자도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안서 국내 유일 해변 승마대회 열린다(신문에 뜨는군요)
전국에서 백사장(12km)이 가장 긴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해변승마대회인 ‘임자 해변 말 축제’가
13년 8월2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한국 둘러보기 > 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안 자은도 (0) | 2019.04.02 |
---|---|
환상의 섬 사량 (0) | 2017.03.04 |
여수 금오도 뚜벅질 (0) | 2013.03.03 |
거제도 잔차여행(해금강~북병산) (0) | 2013.02.24 |
그섬(거제도) 투어(가베리~여차몽돌) (0) | 201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