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I Bee) 2017. 12. 19. 22:17

여명이 돋는군요


밤새 눈발이 간간이 흩날렸나 봅니다 


잔설덮인 송호리 해변 출발


달마산 도솔암 눈도장 찍고



마봉리 들녘 지납니다


달마산 미황사로 군요



달마산(489m)은 기암 괴석으로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린다는데요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절

미황사를 품었군요


서영이 시집보내고 다녀갔나 보군요

아빠는 멋지고

엄마는 현명하고


18km에 달하는 달마고도는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의 감독아래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11월 18일 개통하였군요



완도바다와 진도바다를 둘러보며 걸을수 있는

치유의 길로 조성했다는데요


남도의 명품길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달마산 돌아나오니 해남 땅끝마을 입니다


 새희망의 땅끝점에서

2017년 한해 애마와의 여행을 기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