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엄뛰엄 일기/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2015
산들바람(I Bee)
2015. 5. 24. 00:28
야야...사진을 저 앞으로 가서 잘 찍어야지
우짜..빼딱하게 찍는거냐..
.
ㅎ ㅎ ㅎ
경재 저눔아는
손까락질 까지 해대네 그려
운봉 두루 구경 하시라
연재에서 고남산으로
줄세워
올려 보내고
우리네 몇명은
미리 정해둔 터에올라
돗자리도 깔고
여학생전용 뒷간도 짓고
비질 해대며
노래며
반주 테스트도 끝내고
산넘어올 친구 맞이 준비 합니다
산으로 간 친구들은
줄줄이
한 무데기씩
올라오고
정상에 서니
운봉이 보이는군요
어린날
우리가 함께 공유했던
삶의 공간
넘들은 모를겝니다
너와 내가
얼마나 끈적 끈적한
정신 세계를 가졌는지를
넘들은 모를겁니다
저 나이든 얼굴속에서
코 흘리던 얼굴의 추억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끄집어 낼 수 있다는것을
...
..
.
추억속으로 함게 들어가 보십니다
용일
영종
경준
호성
혜정
현숙
용택
연순
성수
효남
안정미
진규
수원 성호
석민 인숙
ㅁㅣ숙
석민
성호 정숙
종완
점이
춘집
현기
동옥
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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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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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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