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팬플릇
[스크랩] 팬플릇 음역
산들바람(I Bee)
2013. 11. 4. 15:17
1. 음역
팬플룻은 18세기 말까지만 해도 8개의 대나무관을 연결시켜 연주하여 좁은 음역밖에 내지 못했다, 하지만, 점차 그 수가 증가해 18관, 20관, 22관 25관으로 늘어 현재는 30관까지 등장해 팬플룻의 음역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음계는 7음계로 되어 있으며 각조별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나 보편적으로 G장조(Em), F장조(Dm), C장조(Am)의 악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2관 C장조(Am)의 악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팬플룻은 세계적 표준 음높이인 라(A) 440 Hz에 조율되어 생산되고 있지만 연주하는 사람의 입술 모양과 실력에 따라 음높이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초보자의 경우 악기를 입술에 대는 위치와 각도, 바람의 세계 등에 유의해야 하며 섣불리 초보자의 실력으로 악기의 음계를 연주해 보고 악기의 음이 틀린다고 단정짓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바이다. (출처 : 팬플루트 교본 (성방현 저))
2. 음 종류와 넓이
팬플룻은 관 수에 따라 음넓이가 결정되며 합주에 있어서 저음악기는 필수적이다. 배열된 관수와 음높이에 따라 소프라노, 엘토, 테너, 베이스 팬플룻등으로 구별할 수 있겠으나 25관 악기의 경우 베이스에서 소프라노 음역까지 배열되어 있다.
자료출처 : 예성악기
출처 : 콘웰의아침
글쓴이 : 라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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